하영제 후보, 사천·남해·하동선거구 기자회견 열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천·남해·하동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로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이 확정된 가운데, 지난 23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 후보는 "미래통합당 7명의 예비후보는 나라와 지역의 미래를 걱정하고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한마음으로 뛰어온 만큼 그 뜻을 잊지 않고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하나된 미래통합당을 강조했다.
이어 하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인데도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일념으로 똘똘 뭉쳐주신 애국 당원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운동화 끈을 단단히 한 번 더 고쳐 매고 본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하 후보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온 힘을 쏟겠다"며 "기업과 자영업이 도산의 위기에 몰리고 민생경제가 파탄의 지경에 이르렀다. 반드시 국회로 진출해 여러분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경제를 살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선봉에 서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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