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훈증무더기 제거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훈증무더기 제거사업은 설천면 일원의 주요도로변 등 가시권에 있는 훈증무더기를 중점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며, 사업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2019년 하반기부터 2020년 상반기 현재까지 재선충병 방제사업으로 예방 나무주사 488ha, 피해목 1461본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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