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석연 신임 장애인복지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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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석연 신임 장애인복지관장 취임
  • 김태웅 기자
  • 승인 2020.04.17 15:14
  • 호수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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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력 보유
`복지관 발전기` 기대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신임 관장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 변석연(사진) 관장이 부임했다.

 개인적인 일로 퇴직한 제4대 서인교 전 관장의 뒤를 이은 제5대 변석연 신임 관장은 지난 1일 복지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1957년생 경상북도 봉화 출신의 변석연(동아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 관장은 삼미금속 주식회사, 제일흥업 주식회사 부곡하와이 등에서의 경험과 대한적십자사 특수복지사업소, 성심인애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아울러 그는 2019년 창원시장 표창, 2016년 울주군수 표창, 2016년 제10회 사회복지사의 날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수상으로 탁월한 조직 관리력과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아 오고 있는 직업재활분야의 전문가로서, 향후 장애인복지관의 다양하고 활발한 직업재활 관련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변석연 관장은 "그동안 복지관의 내부적인 정착에 기여해 주신 서인교 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복지관의 발전기라고 생각한다. 원만한 행정관계업무 개선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외부적 영향력을 키우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및 안전한 시설관리, 출근이 즐거운 조직문화와 긍정적인 언어사용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전했다.

 한편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국적으로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남해군의 휴관 연장 권고에 따라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휴관을 연장하기로 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휴관은 추후 상황에 따라 변동이 될 수 있고,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장애인 대상 밑반찬 전달, 고연령층 장애인 대상 영양죽 전달, 후원물품 전달 등의 서비스는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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