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농협 영농지원단 작업 단가 결정
새남해농협 농기계은행사업 운영위원회가 지난달 31일 류성식 조합장과 상임이사. 비상임이사. 이장단, 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은행사업 운영위원회를 갖고 20년 새남해농협 운영 영농지원단 주요 작업내용과 단가를 결정했다.
새남해농협은 2018년부터 대형 농기계를 보유하지 않은 농가의 적기영농을 도와주기 위해 직원들로 구성된 영농지원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관내 약400ha 면적의 경운작업, 이앙작업, 수확작업, 방제작업 등 농작업 일괄 대행작업을 실시해 농업인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농작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류성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6명이 국가공인자격증인 농기계 조작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새남해농협 육묘장에서는 신소득작물인 땅두릅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농협 자체 보조사업을 통해 직접 생산한 땅두릅 육묘를 4월 중순쯤에 농업인에게 분양할 계획이며, 고추 육묘공급, 벼 육묘공급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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