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새 학생 1200명 줄고 독거노인 500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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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새 학생 1200명 줄고 독거노인 500명 늘어
  • 김태웅 기자
  • 승인 2020.04.20 17:24
  • 호수 69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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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면에  이어서>

남해군 일반회계 세출결산
 인구는 계속 줄어드는데 남해 곳곳에 쓰이는 예산은 점점 늘어갑니다. 2018년 남해군에서는 총 3천559억여원을 사용했는데요. 2013년도에 비하면 약 680여억원이 증가했습니다. 예산은 농림해양수산, 사회복지 분야 순으로 많이 사용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차량
 차량 수도 많이 늘었습니다. 2018년도에는 군내 등록 차량이 1만9500여대로 2013년에 비해 2700여대가 증가했습니다. 차종별 내역을 살펴보면 승용차가 가장 많고 화물차, 승합차, 특수차 순입니다.

독거노인
 인구는 줄어드는데 독거노인은 늘고 있습니다. 씁쓸한 결과입니다.
 2014년도부터 독거노인 수는 기본적으로 5천명이 넘었고 2018년에는 5천744명이나 됩니다. 2018년 독거노인 남녀비율을 살펴보면 할아버지가 1131명이고 할머니는 4613명이나 됩니다. 우리 어르신들 건강하시길.
 
범죄
 다행스럽게도 범죄는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검거 비율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8년도를 살펴보면 총 766건의 범죄 중 특별법범이 344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능범(142건), 폭력범(132건), 절도범(65건) 등의 순입니다. 특이점은 전체적으로 범죄건수는 주는 데 비해 강력범과 기타형사범은 비슷하거나 더 늘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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