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체육·문화시설 6일부터 단계적 개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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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체육·문화시설 6일부터 단계적 개방 시작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0.05.12 09:24
  • 호수 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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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체육시설 및 화전도서관 6일부터
문화시설 12일부터… 보물섬시네마는 5월 말~6월 초

 남해군은 코로나19 방역 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이용객들이 행정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관광·체육·문화시설을 6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을 시작했다.

 6일부터 개방한 관광시설은 파독전시관과 이순신영상관, 노량거북선, 남해유배문학관,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 나비생태공원이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광시설 방역에 집중하며 각 시설을 개방한다고 알려왔다.

 체육시설은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게이트볼장, 탁구장, 사격장, 검도장, 유도장 등 실내 체육시설을 6일부터 남해군민을 대상으로 개방했다. 남해군은 이보다 앞선 지난달 23일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조건부 개방했다. 

 단, 국민체육센터의 헬스장은 25명 이내의 군민들만,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은 40명 이내의 군민들만 출입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관광·체육시설 개방과 함께 화전도서관도 6일부터 부분 문을 열었다.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을 이용한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하며, 자료실 내 열람과 좌석 이용은 제한했다. 

 남해문화센터, 남해생활문화센터, 남해바래길작은미술관 등 문화시설은 오는 12일(화)부터 개방될 예정이며 보물섬시네마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의 추이를 좀 더 지켜본 후 5월 말~6월 초에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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