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나이트, 창생플랫폼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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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나이트, 창생플랫폼으로 거듭난다"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05.12 09:39
  • 호수 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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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후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 창생플랫폼 조성사업 추진

 일제 강점기 때부터 전통시장을 바라보며 남해읍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옛)여의도 건물이 이제 철거 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창생플랫폼 조성사업` 부지로 편입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지난 4일 남해전통시장 주변 여의도 건물에 대한 지속적인 보상협의 결과 토지·건축물 매입 및 임차인과의 협의를 완료하는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남해군은 미관개선과 재해방지를 위해 소유주에 대한 조치요청과 매입계획 수립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 노력해 왔으며, 남해군의 설득 끝에 소유자와 임차인과의 보상협의가 이번에 완료됐다.

 보상협의를 주도한 도시건축과 도시재생팀 담당자는 "여의도 주변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건물인 창생플랫폼을 지을 예정인데 남해군민들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여의도 부지 없이는 도시재생 사업이 완성될 수 없다고 판단해 관계자분들과 지속적으로 만나 협의를 완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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