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뭉치 주인 찾아 준 김정하 경위 등 9명
남해경찰서(서장 김동욱)가 지난 4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각 과장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장을 받은 직원은 모두 9명으로 이 중 김정하 경위는 순찰 도중 고현면사무소 앞에서 200만원의 돈뭉치가 떨어진 것을 접수하고 면밀한 CCTV 분석을 통해 지나가는 모든 사람의 소지품을 판독해 돈을 잃어버린 정00(75) 할머니에게 돌려줘 경창서장상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관리에 힘쓴 경장 장태광, 순경 차현진, 순경 최선빈과 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소 등 선거 관리업무 유공으로 경사 이희성, 경사 이재광, 경장 최문석, 순경 안재희, 주요지명수배자 검거 유공으로 경사 정광종, 순경 이창민이 경찰서장 표창을 각 각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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