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원안 가결… 시험운영 거쳐 8월 전면 시행
남해읍 시장로~회나무아랫길 구간이 오는 8월부터 일방통행 도로로 전환될 전망이다.
남해군은 지난 28일 남해경찰서에서 제1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개최 결과 `남해읍 시장로~회나무아랫길 구간 일방통행 시행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월 실시한 주민설문조사에서 78%의 주민들이 일방통행 전환에 찬성해 이번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됐다.
시장로~회나무아랫길 일방통행 전환은 6~7월 남해읍장날(2일, 7일)에 시범운영 후 오는 8월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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