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팀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5월 8일(금)까지 신청 받아
청년이 그린 청년친화도시 남해군. 남해군에서는 청년들이 보다 자발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해군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5월 8일(금)까지 `2020년 청년커뮤니티(동아리) 모집`에 나섰다.
청년커뮤니티(동아리)는 남해군에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만19세부터 45세까지 청년들이 신청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로 7개월 동안 팀별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받을 수 있는 항목은 모임비와 모임진행비, 제작비 등 활동경비다.
모임비는 구성원들이 사용하는 식·음료비가 속하고, 모임진행비는 모임을 위한 소모품비와 임차비, 문화비, 전문가 초청비 등이 포함된다. 제작비는 모임활동에 필요한 자료 제작비용을 뜻한다.
청년커뮤니티 활동은 문화·예술, 교육, 직업, 사회활동, 생활, 교류, 공간, 환경, IT, 미디어, 출판 등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가진 분야를 선택하면 된다. <표 참조>
제출해야 될 서류는 △사업신청서 △청년커뮤니티(동아리) 소개서 △활동사업계획서 △회원 명단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로 남해군청 청년혁신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단, 청년커뮤니티(동아리)에 제외되는 대상은 △학원·공방 등 수익창출 목적, 영리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모임 △단순 친목 도모 모임 △정치·종교적 목적 동아리 △일회성 행사·교육·여행이 목적인 동아리 △동일·유사 사업(모임, 동아리 활동 지원 등)으로 타기관(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학교 등)으로부터 활동비를 2019년에 지원 받았거나 받고 있는 경우 △기타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모임 등이다.
이 밖에 궁금한 내용은 군청 청년혁신과 청년과혁신팀(☎860-3469)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