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기 해성고 교사 작품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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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기 해성고 교사 작품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0.05.11 16:14
  • 호수 69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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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아트팩토리 전` 평면로봇 세션 참가
백종기 작가.
백종기 작가.

 남해해성고등학교 교사이며 조형 설치미술가로 활동 중인 백종기 작가의 작품을 세종문화회관에서 만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백종기 작가를 포함한 16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로봇 아트 팩토리-진보와 공존`전을 지난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미술관 2관에서 전시 중이다.
 `예술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로봇`이라는 주제로 창작된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은 이 전시는 `평면` `입체` `동력` 세 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성태진 찰스장과 함께 `평면로봇`세션 작가로 참여한 백종기 작가의 작품은 이번 전시회에서 `5명의 깡통로봇`, `임금의 삶을 꿈꾼 로봇`, `장군의 삶을 꿈꾼 로봇` `스타를 꿈꾼 로봇`등 9점을 감상할 수 있다.
 백종기 작가는 "깡통로봇은 어린 시절의 나다. 내가 되고 싶던 영웅들의 모습을 깡통로봇을 통해 표현한 작품"이라며 "인간이 되고 싶은 로봇 시리즈는 로봇을 통해 추억을 이야기하던 내가 이제는 로봇의 생각을 표현하게 된 작품이다. 로봇이 아빠를 꿈꾸고, 임금을 꿈꾸고, 장군을 꿈꾸는 것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꿈과 환상 속에서만 등장했던 로봇이 이제는 현실로 성큼 다가온 시대가 됐다. 이 전시는 로봇과 공존하며 살아가야 하는 관람자들에게 예술과 과학 그리고 철학적 메시지를 던진다.
 코로나19로 인해 미술관 입장 시 체온체크와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관람객간 안전거리도 확보해야 한다. 백종기 작가의 작품이 보고 싶다면 세종문화회관 전시관을 찾아가 보자. 매일 오후 2시 전시해설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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