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 본격 출발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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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 본격 출발을 알리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0.05.14 15:16
  • 호수 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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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회장·이종명 부회장 등 위촉
김동일 회장이 남해군 소상공인 연합회 출범을 알리며 회기를 흔들고 있다.
김동일 회장이 남해군 소상공인 연합회 출범을 알리며 회기를 흔들고 있다.

 남해군 지역경제의 주축이 되는 3600여명의 소상공인의 권익과 처우개선 등을 위한 단체가 공식적으로 시작을 알렸다. 지난 13일 남해스포츠파크호텔에서는 `제3기 소상공인연합회 경상남도 남해군회 위촉식 및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양대복 경상남도소상공연합회장은 김동일 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장에게 회기를 건네고 다른 임원진들에게도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동일 회장은 "남해군 귀농인의 집에서 거주한 지도 만 2년이 된다. 남해에서 나고 자란 남해출신은 아니지만 이와 별개로 군내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보호하는 최고의 단체를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며 "소상공인의 꿈이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대복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의 정책허브와 같은 역할을 한다. 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임원과 회원들이 활동해주시길 바란다"며 "시작인 만큼 단결과 화합을 한다면 충분히 새로운 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격려했다.

 이날을 기점으로 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는 △회장 김동일 △부회장 이종명 △상임이사 송진필 △이사 유지영 △감사 정용수 체제로 첫 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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