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남해시대 시민기자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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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남해시대 시민기자를 소개합니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0.05.21 10:41
  • 호수 69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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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발위·경남신발위 사업 선정
10년 연속 경남신발위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주)남해시대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2020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지난 1월 23일 선정됐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25일에는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2020년도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대상사`에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특히 경남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은 10년 연속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되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에 남해시대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와 경남에서 여러 사업을 지원받는 가운데 지역민참여 사업을 실시한다. 남해시대 시민기자 여러분을 소개한다.
 

문옥상 시민기자
 2007년 10월 남해시대에 처음 만평으로 독자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린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남해시대와 함께한지도 어느덧 14년에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처음에는 그림 한 컷으로 한 주를 정리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지만 남해의 역사를 그림으로 기록한다는 자부심으로 지금까지 임해왔다. 앞으로도 작은 창을 통해 남해군, 남해군민의 희로애락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정민 시민기자
 우리나라 남해안은 2010년보다 2020년이 더 더워진 아열대 기후 지역이 됐다. 각종 온실가스로 지구 기온이 올라가는 지구온난화가 그 원인이다. 특히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은 세계 7위이며 석탄을 비롯한 에너지 생산에서 약 35%로 가장 높고 제철, 시멘트, 석유화학 등의 산업부문이 약 31%인데 남해군을 빙 돌아 석탄발전소, 포스코제철, 시멘트공장, 정유공단 등이 집중적으로 들어와 있다. 청정 남해군의 자연을 보존하고 주민의 건강을 지켜냄으로써 세계 최고의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지역 언론인의 역할을 수행하는 시민기자가 될 것을 독자 여러분들께 약속한다.
 

김종수 시민기자
 남해에서 태어나 남해성화유치원, 남해초등학교, 남해중학교, 남해제일고등학교, 남해대학, 남해대대, 남해시대까지 제 삶의 궤적은 남해를 떼어놓고는 설명이 되지 않는 뼛속까지 남해사람이다. 2008년 남해시대와 인연을 맺게 됐고, 10년 넘게 지역신문 기자로 활동하게 됐다. 하지만 기자의 특성상 일주일이 하루와 같이 돼버린 일상이 지겨워 몇 차례 자유의 몸이 되기를 반복했다. 그러다 영상이라는 녀석을 만나 유튜버로서 남해 곳곳을 기록하고 있다. 또, 남해군 SNS알리미단에도 가입해 지역을 알리는 데 작게나마 기여하고 있다. 저를 비롯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 살기를 바라는 이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
 

송도근 시민기자
 지난해에는 학생기자로, 올해는 대학생 신분으로 시민기자로 활동하게 됐다. 작년에는 처음으로 학생기자를 하다 보니 다양한 기사를 쓰지는 못했지만, 기사를 읽고 응원해주신 분들이 많았다. 그 응원에 힘입어 보다 더 다양한 분야와 시선으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 가지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람마다 생각과 의견이 다르다는 것이다. 어찌 보면 기본적이면서 당연한 것인데, 다양한 생각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시민기자이지만 사명감을 갖고 임하겠다.
 
 

윤샛별 시민기자
 근무지와 고향을 중심으로 많은 곳을 다니고 있다. 요즘처럼 지역이동이 예민한 시기가 아닐 때는 각 지역을 돌아다니며 산업현장이나 지역특징을 다른 곳에 보여주는 글을 쓰곤 했다. 시기도 시기이고 사람과 사람사이의 불신이 늘어나는 추세에 갈수록 줄어드는 남해의 인구를 피부로 느껴보니 좀 더 다른 글이 쓰고 싶었다. 남해시대를 통해 사람 냄새가 나는 글을 쓰게 됐다. 부족한 글이지만 오래된 일기장을 열었을 때 옅은 미소가 번질 수 있는 내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야기, 시작해보겠다. 
 
 

김진수 시민기자
 남해에서 나고 자라 지금은 절믄나매에서 요리사로 활동하고 있다. 학창시절에는 신문이라는 개념이 생소했지만 어른이 되고 남해로 귀향한 뒤, 남해에서는 지역신문의 영향력이 큰 것을 느끼게 됐다. 그러던 중 남해시대에서 지역민 참여 사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하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나와 같이 남해라는 무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귀향·귀촌인들을 만나 남해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고 공감하고 싶었다. 이런 내용을 독자들에게 공유하고 위해 남해시대 시민기자로 참여하게 됐다.
 

 

정유진 학생기자
 평소 미디어 매체와 언론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고 신문을 통해 우리 고장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을 경험 쌓기 과정의 목표로 삼고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남해시대 시민기자단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돼 기쁘다. 남해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의 눈으로 우리 고장의 모습을 촘촘히 살피고 독자들에게 유익하고 생생한 정보를 알리는 시민기자의 역할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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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오 2020-05-21 17:39:51
좋은 글 부탁 험니다
묵고 살려고 재금나서 객지에서 살고 이십니다
갱물 처럼 말고 고운 글 부탁 합니다예!!!
한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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