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다랭이농촌체험휴양마을, NC다이노스와 `윈윈`협약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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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다랭이농촌체험휴양마을, NC다이노스와 `윈윈`협약 맺는다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0.05.21 10:59
  • 호수 6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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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팜스테이마을 12곳 시범 선정해
올 하반기부터 NC구단과 홍보·마케팅 함께하기로

 남면 가천마을을 포함한 경남팜스테이체험마을 12곳이 경남 NC다이노스 구단과 함께 윈윈할 홍보·마케팅 협약을 맺기로 했다. 

 지난 19일 하동군 의신마을 베어빌리지에서 가천마을 김효용 사무장을 비롯한 경남팜스테이체험마을협의회 산하 12개 마을대표들은 NC다이노스 구단 관계자, 경남 NH농협 농업정책팀 관계자들을 만나 6월 중에 있을 협약식을 위한 사전 협의회를 가졌다. <사진> 

 이 자리에서 12개 체험마을 대표들은 각자 마을 소개를 하고 협력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협약내용은 NH경남농협과 NC다이노스가 맺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남팜스테이체험마을 37곳 가운데 12개 마을이 시범적으로 NC다이노스 구단과 함께 홍보·마케팅, 체험프로그램, 체험객 유치 등에서 협력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올해는 첫해인 만큼 NC구단의 강점인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부문에 먼저 투자를 하고, 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해 모객과 체험프로그램, NC다이노스 소속 야구선수들과 체험마을에서 함께 홍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다랭이농촌체험휴양마을 김효용 사무장에 따르면, 가천마을은 다랑이논을 비롯한 자연경관과 함께 4계절 힐링 체험, 달빛 걷기, 각종 문화공연, 영화제 같은 이벤트 등을 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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