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체육회, 민선 회장 선출 후 첫 대면 이사회 개최
상태바
남해군체육회, 민선 회장 선출 후 첫 대면 이사회 개최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0.05.21 11:01
  • 호수 69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해군체육회
제2차 이사회 개최
신임 위원·임원,
위촉·임명 눈길 끌어
남해군체육회가 지난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 회장 선출 후 첫 대면 이사회인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남해군체육회가 지난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 회장 선출 후 첫 대면 이사회인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남해군체육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제1차 이사회를 비대면(서면)으로 진행한 데 이어, 올해 첫 대면 이사회를 가졌다. 남해군체육회(회장 박규진)는 지난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해 그간 미뤄왔던 안건들과 각종 임원·위원 등의 임명·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재적 이사 54명 중 36명이 참석했다.
 

지난 1차 이사회에서 위촉된 박환도(오른쪽)·구재모(오른쪽에서 두 번째)·김태주(왼쪽에서 두 번째)·이황석(왼쪽) 고문과 박규진(가운데) 회장.
지난 1차 이사회에서 위촉된 박환도(오른쪽)·구재모(오른쪽에서 두 번째)·김태주(왼쪽에서 두 번째)·이황석(왼쪽) 고문과 박규진(가운데) 회장.
남해군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김종선(오른쪽) 위원장과 정성윤(오른쪽에서 두 번째)·이명진(가운데 왼쪽)·한관호(왼쪽에서 두 번째)·이화심(왼쪽) 위원이 박규진(가운데 오른쪽)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남해군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김종선(오른쪽) 위원장과 정성윤(오른쪽에서 두 번째)·이명진(가운데 왼쪽)·한관호(왼쪽에서 두 번째)·이화심(왼쪽) 위원이 박규진(가운데 오른쪽)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제1차 이사회(비대면 서면) 결과
 지난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고문 위촉 동의의 건 △상임부회장 및 실무부회장, 사무국장 임명 동의의 건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 임명 동의의 건 △2020년도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의 건 △체육회 위임전결규정 개정(안) 심의의 건 △남해군요가회 가입 심의의 건 총 5가지 안건을 가결시킨 바 있다.
 
각종 위원회 위촉장 수여
 남해군체육회는 지난 제1차 이사회를 통해 스포츠공정위원회와 생활체육지도자 운영위원회를 설치했다.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김종선 위원장을 필두로 정성윤·김경성·이명진·한관호·이화심·하상성 위원이 각각 위촉장을 받았다. 생활체육지도자 운영위원회는 최채민·하종준·이상록·박도영·우진명·정상규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후 남해군체육회는 추후 위원회는 학교체육위원회와 생활체육위원회, 대회유치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제2차 이사회 안건 심의
 제1차 이사회 보고와 각종 임명장 위촉장 수여식을 마친 후 제2차 이사회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남해군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제정(안) 심의 △남해군파크골프협회 가입 심의 2가지로 이사들은 모두 원안 가결시켰다.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주요활동규정은 남해군체육회의 제규정(여러 규칙) 제정과 개정을 비롯한 제규정의 관리와 유권해석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것은 물론, 체육계 표창·체육상 추천 남해군체육회와 관계단체의 임원과 그 단체의 등록된 지도자나 선수·동호인·심판·운동부의 징계에 대해서도 심의·의결한다. 또한 남해군체육회와 관계단체 사이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조정하고 중재할 수 있다.

 남해군파크골프협회는 공원 또는 유휴부지에 조성된 장소에서 골프보다 재밌게 즐기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올해 1월 14일 창립총회를 거쳐 2월 13일 경상남도 종목 인준을 받고 2월 24일 남해군체육회에 가입신청을 했다. 

 초대 회장은 송홍주 남해신협 이사장이고 부회장 3명과 전무이사 1명, 이사 6명, 감사 2명으로 구성돼 있다. 파크클럽은 3개 클럽 4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날에는 남해군체육회의 신임부회장과 이사가 임명됐다. 새롭게 등록된 부회장에는 배진호·심현호·김상영·조경호·강경삼·장행복·박대영·송홍주·최성기·정상영·박세봉·이윤세·류성식·송행열 14명이다. 또 김양기·이호동 감사도 새롭게 임명됐다. 

 이와 함께 권대진·우현섭·조 학·하의현·류영환·박영남·문준홍·박현석·이남철·정순영·강경균·김기환·김현표·임대희·류호기·박명훈·송순영·곽홍근·조길현 19명의 이사도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