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포함 5개지역
각 20명 28일까지 모집
각 20명 28일까지 모집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도민운동본부(이하 도민운동본부)가 서부경남 5개 시군(진주·사천·남해·하동·산청)에서 각 20명씩 100명이 참여해 토론을 통해 결론을 내리기로 하고 지난 19일부터 오는 28일(목)까지 도민 참여단 신청을 받고 있다.
도민운동본부는 1차 토론회를 6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주 도청 서부청사에서 진행하고 이후 3차례 더 토론회를 개최해 공공병원 설립 여부, 위치, 규모, 진료과목 등에 대해 최종 결론을 내려 도지사에게 권고한다는 계획이다.
도민운동본부 관계자는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을 위해 7년 동안 노력해온 일이 결실을 맺느냐 아니면 수포로 돌아가느냐가 도민참여단 구성 및 참여에 달려 있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도민참여단은 온라인 신청(bit.ly/2SWNhjN)이 가능하다. 문의는 도민운동본부(☎070-7124-088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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