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해농협 류호용, 남해군 최경묵 `제24회 경남농수산물 수출탑` 유공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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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남해농협 류호용, 남해군 최경묵 `제24회 경남농수산물 수출탑` 유공자상 수상
  • 김태웅 기자
  • 승인 2020.05.21 11:09
  • 호수 6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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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용
류호용

 류호용 새남해농협 계장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에 근무하고 있는 최경묵지방농촌지도사가 `제24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13년부터 새남해농협에서 근무해오고 있는 류호용 계장은 깐마늘 미국수출 및 남해마늘 가공식품 개발과 유통·판매에 적극적으로 참여, 2016년 본격적으로 흑마늘 수출(일본, 캐나다, 중국 등)을 추진했으며, 2019년에는 깐마늘과 흑마늘가공식품 합계 50만불 수출실적을 달성해 남해군 흑마늘 수출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농산물수출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경묵
최경묵

 2016년 본격적으로 흑마늘 가공제품을 해외로 수출, 2017년 3월 경남 농수산물 수출탑 공로패를 수상한 류 계장은 2018년 수출인큐베이션 사업수행, 2018년 수출현장기동대 사업 수행, 6차산업인증, 수출활성화를 위한 ISO22000인증 등 수출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매년 경남도 수출상담회(LA한인축제) 해외수출박람회에 참석해 전세계에 마늘제품을 알린 바 있다.
 최경묵 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는 전국 최초 마늘수출전문단지 지정을 통해 마늘 제조업자 수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과 함께 중국 수출입상품 교역회·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 참가 등으로 새로운 수출 활로를 모색한 공을 인정받아 경남도지사상을 받았다.

 2018년 1월 군정발전 유공자표창을 수상하기도 한 최경묵 지방농촌지도사는 그동안 농산물 수출시설장비, 수출물류비 지원으로 수출기반을 조성하고 농산물 수출의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미국, 대만 등 수출시장개척을 통해 수출지역 다변화에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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