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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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를 응원합니다"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05.21 11:22
  • 호수 69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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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원협의회·노무현재단 남해운영위원회 성명서 발표
8·15 광복절까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 위한 1인 시위 결의
(왼쪽부터)류영환 더불어민주당경남도당 부위원장과 홍권표 노무현재단 경남지역위원회 남해운영위원장, 정현태 노무현재단 경남지역위원회 남해운영위원회 상임고문이 지난 18일 남해읍 사거리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시위를 시작했다.
(왼쪽부터)류영환 더불어민주당경남도당 부위원장과 홍권표 노무현재단 경남지역위원회 남해운영위원장, 정현태 노무현재단 경남지역위원회 남해운영위원회 상임고문이 지난 18일 남해읍 사거리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시위를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남해당원협의회(회장 양경모)와 노무현재단 경남지역위원회 남해운영위원회(위원장 홍권표)가 남해출신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에 연대의 뜻을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 당원협의회·노무현재단 남해운영위원회는 지난 18일 남해읍 숙이공원 앞에서 성명서를 낭독하고 남해읍 사거리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날 성명서 낭독과 1인 시위에는 류영환 더불어민주당경남도당 부위원장과 홍권표 노무현재단 경남지역위원회 남해운영위원장, 정현태 노무현재단 경남지역위원회 남해운영위원회 상임고문이 참여했다. 1인 시위는 8·15 광복절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당원협의회·노무현재단 남해운영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불거지고 있는 윤미향 당선인의 도덕성 논란과 관련 "친일 반인권 반평화 세력과 보수언론의 부당한 공세는 윤미향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의 도덕성을 타격함으로써 거대 집권여당의 개혁동력을 약화시키겠다는 의도이며, 박근혜 적폐정권의 외교적 참사인 12·28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를 불가역적으로 정당화시키려는 것이 그 본질"이라며 "우리들은 역사의 진실과 정의를 밝히고자 노력해 온 윤미향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의 활동을 지지하고 진실연대로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의 조속하고도 완전한 해결에 함께 할 것"임을 다짐했다. 

 아울러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에 대한 ①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 ②법적 배상 ③일본 역사교과서 기술과 미래세대 교육을 통한 완전한 해결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결의를 실천하기 위해 8.15 광복절까지 남해 소녀상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갈 것을 결의했다. 

 또한 21대 국회가 `친일잔재 청산과 민족정기 회복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역사를 바로 세우고 촛불혁명을 완수하는 데 앞장 설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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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오 2020-05-21 17:33:04
힘내시고....화이팅 입니다
사랑 합니다..
남면 대밭골 향우 한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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