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회의소, 농어업 발전 위한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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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회의소, 농어업 발전 위한 방안 모색
  • 김태웅 기자
  • 승인 2020.05.28 15:45
  • 호수 6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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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협과 우수농산물 생산·유통 개선·지향점 논의

 남해군농어업회의소가 지난 20일 농어업회의소에서 군내 농·수·축협과 우수농산물 생산방안 유통·업무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

 회의에는 군내 농협, 수협, 축협 등 관계자와 농어업회의소 하정호 회장, 최재석 농업부회장, 곽선휴 수산부회장 등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농어업회의소 측은 첫째 안건 농수축협과 회의소 간 업무 활성화에 대해 "농·수·축협이 주최하고 농어업회의소에서 후원 형식으로 진행된 영농교육이 본래의(예산상) 명분에 어긋난다는 (남해군의)지적이 있었다"고 밝히고 농어업회의소가 주최하는 토론회 형식의 영농교육 추진 방안을 강구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여러 의견을 나눈 뒤,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적절한 방안을 찾기로 했다.     

 이어진 우수농산물 생산방안 및 유통 건에 대한 논의에서는 군내 농·수·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농협과 농민, 행정이 삼위일체가 돼 더욱 긴밀하게 협조를 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모으고, 현재 군내 전반적인 농수축산업 현황과 생산·유통과 관련한 문제점들을 공유한 뒤 생산·유통 개선에 대한 각자가 생각하는 방안을 주고 받았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하정호 회장은 "앞으로 군내 농·수·축산업 발전과 상생을 위한 논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 좋은 의견들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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