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남해군지부와 지역농협, 경남농업기술원, 육군8962부대 임직원 100여명이 영농철을 맞이해 지난 20일 남해읍과 설천·상주면에서 마늘수확 농촌일손돕기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촌지역 일손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릴레이로 진행하는 농촌일손돕기 운동이다. 봉사단은 농가를 방문해 마늘수확과 마늘대 자르기 농작업 등 부족한 일손을 돕고 일손돕기를 마친후 논두렁을 돌며 농촌환경정화활동도 동시에 진행됐다. 이윤세 지부장은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함께 해준 농협임직원·육군8962부대·경남농업기술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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