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FCCC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온실가스의 인위적인 배출을 규제하는 협약이다. 정식명칭은 `기후변화에 관한 기본협약`이다.
생물다양성협약과 함께 1992년 6월 리우회의(유엔환경개발회의: UNCED)에서 채택되었고, 1994년 3월 21일 발효됐다. 2020년 현재 참관국을 포함해 총 가입국은 196개국이며 우리나라는 1993년 12월에 47번째로 가입했고 1994년 3월부터 적용받기 시작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각국의 온실가스 배출과 흡수 현황에 대한 국가통계 및 정책이행에 관한 국가보고서 작성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국내 정책 수립 및 시행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권고 등이다.
COP28
이 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매년 대륙별로 회의를 여는데 이 회의의 이름이 COP(Conference of the parties)로 당사국총회라고도 부른다.
COP는 지난해까지 25차가 진행됐고, 2022년에는 아시아 태평양권으로 28차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회의에는 196개국에서 2만명이 넘는 각국 장관급 이상 대표가 모인다.
현재 남해안 남중권(경남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사천시, 진주시 및 전남 여수시, 구례군, 고흥군, 순천시, 광양시)에서 동서화합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유치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남해군에서는 장충남 군수와 박종길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 안진수 남해교육장, 군내 10개 읍면장, 이윤세 농협 남해군지부장과 3개의 군내 농협장, 송홍주 남해신협이사장, 정상영 남해산림조합장, 하미자 남해문화원장, 김진일 남해시장상인회장, 김재명 초원환경 대표, 이철호 남해치과 원장 등이 동참해 COP28 유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