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람에서 무덤까지 남해를 4(四)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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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에서 무덤까지 남해를 4(四)수하라`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05.28 16:00
  • 호수 6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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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소방서, 특수시책 추진

 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대형화재 위험이 높은 대상물인 4(四)가지의 특수장소를 선정해 군민들의 안전를 사수하겠다는 의미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남해를 4(四)수하라`는 제목으로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해소방서가 제시한 `남해 4(四)수` 대상건물은 공동주택(삶의 시작), 학교(성장기), 요양원(노년기), 도서지역(남해)이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공동주택 밀집지역 가상119출동 유도선 제작 △학교, 요양시설 인명정보 현황판 제작설치 △유인도서에 주택용소방시설 점검 및 교체 △화재안전매뉴얼 제작보급 △가로변소화기 설치 등으로 4대 추진전략·23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소빙서 관계자는 "`남해를 4(四)수하라`는 군민들의 자율적인 소방안전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과 시설관계인들 화재대비역량강화, 소방서의 화재대응능력 강화를 통해 생애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화재로부터 남해군민들의 안전을 사수하겠다는 의미"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직접 방문지도가 어려운 대상에는 비대면 활동으로 △SNS밴드를 통한 소방시설점검 교육 및 안전컨설팅 △영상통화 활용 소방시설점검 및 지도로 코로나19로 인한 화재예방 안전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 소방안전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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