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2차 추진위 개최
상태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2차 추진위 개최
  • 김태웅 기자
  • 승인 2020.06.04 11:07
  • 호수 69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운영·관리 규정 예산안 등 심의

남해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0년도 두 번째 추진위원회를 갖고 △추진단 운영·관리 규정 △추진단 복무 및 보수 교정 △1차년도 추진단 운영예산 △사업설명회 및 역량강화사업 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군 관계자와 홍득호 공동위원장, 곽갑종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추진위원회에서는 먼저 3월에 있었던 추진위원회 결과와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업무·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어 추진위원들은 추진단 운영·관리 규정안에 대해서는 총칙, 추진단의 구성과 임무, 추진위원회, 재정 및 회계 등의 내용을 검토하고 원안대로 가결했다.

추진단 복무와 보수 규정안에 대해서는, 추진단 상근 직원의 복무 규정 위반 시 징계 사항 추가가 필요하다는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했다.

1차년도 추진단 운영예산안도 원안가결 했다. 12개월분 운영예산은 인건비 5천760만원, 사무관리비 3천985만6천원, 업무추진비 360만원 등 총 1억825만6천원이다.

사업설명회와 역량강화사업안에 대해서는 원안대로 신활력플러스사업 설명회 10회, 선진 지역 추진위원회 벤치마킹 2회,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2회, 액션그룹 발굴 및 역량강화 교육(수시), 코디네이터 양성교육(수시),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교육(수시)을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일부 교육 시간 조정 필요성과 함께 교육 후 꾸준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지난 3월 열린 추진위원회에서는 △일관된 정책과 사업추진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자립도를 높여야 한다 △민간주도형 사업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예산이 한정적이라 한 가지 테마를 정해 집중해야 한다 △관련분야별로 전문가들과 추진위원들이 T/F팀을 구성해 진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등의 의견이 나온 바 있으며, 또 `남해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운영 및 지원조례안`은 4월말 남해군의회에 제출돼 5월 20일자로 통과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