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도서관 8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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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도서관 8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06.12 10:53
  • 호수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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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활력소 시 쓰기` 7월부터 시작, 참가자 모집 중

 남해도서관(관장 윤순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2013년부터 8년 연속 선정됐다.

 `내 삶의 활력소 시 쓰기`는 오는 7월 2일(목)부터 10월 15일(목)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에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송인필 시인이 `생생한 시 쓰기`란 주제로 내가 만나는 생생한 세상, 멀리서 당겨오기, 나의 시 속으로 들어가기 등을 통해 자아를 알게 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서정홍 농부 시인의 `가슴 뛰는 시 쓰기`란 주제를 통해 내 왼쪽 날개에 살고 있는 너, 세계 속의 나를 만나 시의 이해하는 강좌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접수 마감은 7월 1일(수)까지이며 남해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864-0973)로도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 2월부터 `회복하는 시쓰기` 비대면 강좌가 온라인를 통해 진행됐으며 오는 25일(목), 남해도서관 시 창작 교실 세 번째 시집 「맞장 뜨는 봄꽃들」이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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