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남해 농·특산물 판매행사 연계
오는 13일(토) 남해읍 바래길을 미리 걸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남해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남해바래길사람들이 주관하는 `미리 걷는 읍내 바래길 행사`가 열린다.
남해바래길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기존 약 9.3km의 거리를 축소한 약 6.5km의 코스를 걷는다.
일정은 13일 오후 2시 남해향교에 집결하고 참가자등록과 사전행사를 마친 뒤 출발해, 오후 5시까지 약 6.5km의 길을 걸어 보물섬 남해 농·특산물 판매행사장인 남해유배문학관에서 마친다.
자세한 코스를 살펴보면 남해향교로부터 남해성당, 봉황산나래숲공원, 학림사, 봉황산 숲길, 오동저수지, 오동마을길, 남산공원, 남해유배문학관 방향으로 걷는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남해바래길센터(☎863-877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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