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물 판매, 남도 1kg당 3천원, 대서는 2500원에 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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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 판매, 남도 1kg당 3천원, 대서는 2500원에 팔기로
  • 김태웅 기자
  • 승인 2020.06.12 11:25
  • 호수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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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마늘 판매장 운영 협의회 개최

 마늘&한우축제를 대신한 보물섬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10여일 앞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산지마늘 전문 판매장 운영 협의회가 개최됐다. <사진>

 이날 협의회에는 남해군, 4개 농협 관계자, 농어인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판매부스 위치, 마늘판매가격 등에 대해 협의했다.

 먼저 군은 농특산물 판매에 참여하는 농업인들에게 △오전 9시 이전 당일 판매분량 운반, 판매준비 완료 △판매마늘 줄기절단 후 포장된 박스 행사장 반입 △포장박스에 리플릿, 명함 투입 확인 △행사기간 동안 파렛트 분실, 훼손 방지 등 관리 철저 등의 당부사항과 △5일 이상 건조된 마늘 출하 △행정 기관에 적극 협조 등의 확약사항을 전달했다.

 이은 판매가격 협의에서 참석자들은 여러 의견들을 주고받은 후 남해이미지 제고와 시중가격을 고려해 남도마늘의 상한가는 1kg당 3천원, 대서마늘은 1kg당 2500원으로 책정했다.  

 한편 오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서 운영되는 보물섬 농특산물 판매행사에는 농업인 12명과 한 곳의 조공법인이 참여하며 남도마늘은 4800망사(48톤), 대서마늘은 1450망사(14.4톤)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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