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건다센터, 어울림 가족봉사단 발대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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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건다센터, 어울림 가족봉사단 발대식 열어
  • 남해타임즈
  • 승인 2020.06.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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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센터장 이곤)는 지난 4일 자원봉사에 뜻이 있는 10개 가정,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림 가족봉사단`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일정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철저한 소독과 위생관리 하에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및 연간봉사활동에 대한 소개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어울림 가족봉사단은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한 가족당 가정에서 요실금 키트 10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 후 70세 이상 어르신들께 배부할 예정이다. 또 취약계층 시설방문 봉사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연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경훈 씨는 "자원봉사에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선뜻 용기를 내어서 참여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기회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봉사라서 더더욱 마음에 들었다"며 어울림 가족봉사단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 곤 센터장은 "어울림 가족봉사단은 지역의 구성원으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모임"이라며 "앞으로 남해군 지역사회에 나눔과 도움을 실천할 수 있는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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