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았던 청년들의 목소리가 모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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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았던 청년들의 목소리가 모이기 시작한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0.06.19 17:06
  • 호수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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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청년네트워크 분과모임 개최
남해군 청년네트워크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남해청년센터에서 분과모임을 열었다. 사진은 지난 8일 열린 네트워킹, 소통/환경 분과모임 모습이다.
남해군 청년네트워크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남해청년센터에서 분과모임을 열었다. 사진은 지난 8일 열린 네트워킹, 소통/환경 분과모임 모습이다.

 남해군 청년네트워크가 분과모임을 필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년네트워크 분과모임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6회에 걸쳐 남해청년센터에서 열렸다.
 남해군은 청년의 삶과 정책이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청년 참여 기회와 주도적인 군정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5월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청년네트워크는 건강/참여, 교육, 일자리, 문화, 네트워킹, 교통/환경, 생활안정/권리보호 7개 분과 6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분과별 참여 인원은 7명~12명 사이다. 위원들은 분과모임을 통해 청년으로서 현재 남해군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또 그 활동을 통해 얻게 될 이익이 무엇인지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분과모임에 참여한 청년은 "지금까지는 남해에는 청년을 위한 소통창구가 없었다"며 "고령화가 심화되는 지방도시에 청년을 위한 변화의바람이 불고 있음을 체감한다"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향후 청년 네트워크는 분과별 임원을 선출해 조직을 체계화하고, 모임별 주제를 선정해 구체적인 정책개발, 청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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