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법인인 남해복지재단(대표이사 송대성·사진 왼쪽 두번째)이 지난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들을 위해 쌀(10kg) 60포대를 후원했다.
이번 쌀 전달은 송대성 남해복지재단 대표이사의 후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장애인 60가정에 쌀(10kg) 1포대씩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송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활성화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취약계층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지원은 줄어들어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고민하다 생활에 꼭 필요한 쌀을 준비하게 되었다고"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받은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이사를 통해 후원받은 쌀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군 희망복지팀 통합사례관리사들과 연계해 지역 내 장애인들 중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장애인가정(60가구)에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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