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양떼들, 2분기 정기모임에서 우정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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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양떼들, 2분기 정기모임에서 우정 다져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0.06.22 18:00
  • 호수 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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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출신 긍지 품고 살아가자

남해군 출신으로 수도권에 살고 있는 1955년생 양띠들의 모임인 `보물섬양떼들`(회장 박숭렬)은 지난 13일 서울 사당역 인근 음식점에서 2020년도 2분기 정기모임을 가졌다. 오랜만에 모인 보물섬 양떼들 모임에는 2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친목을 다졌다.
모임은 이성옥 총무의 사회로 시작됐다. 박숭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워진 날씨와 먼 길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코로나사태로 인하여 1분기 모임을 못했는데 이 엄중한 상황을 잘 이겨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반갑다"며 인사한 후 "앞으로도 우리 보물섬 양떼들은 남해군 출신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더욱 우의를 돈독히 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이날 모임에는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매진했던 김장실 전 의원이 참석해 친구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김 전 의원은 "친구들의 응원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모임에 적극 참석하여 친구들과 우정을 쌓는 시간을 많이 가지도록 노력하겠으며, 서로를 위하는 모임이 되도록 함께하자"며 건배를 제의했다.
이어 이성옥 총무가 모임 공지사항에 관해 안내했으며 보물섬 양떼모임 회원들은 서로 담소를 나눈 후 건강하게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모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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