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군내 고등학교와 상생 위한 논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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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군내 고등학교와 상생 위한 논의 펼쳐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0.06.25 16:07
  • 호수 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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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교장단 초청 간담회 열어
지난 17일 남해대학과 군내 고등학교들이 연계 활성화하는 방안을 찾는 간담회가 남해대학에서 열렸다. 사진은 왼쪽부터 남해룡 창선고 교감, 한규범 남해정보산업고 교장, 강태석 제일고 교장, 홍덕수 남해대학 총장, 신종찬 해성고 교장, 서호윤 남해고 교장이다.
지난 17일 남해대학과 군내 고등학교들이 연계 활성화하는 방안을 찾는 간담회가 남해대학에서 열렸다. 사진은 왼쪽부터 남해룡 창선고 교감, 한규범 남해정보산업고 교장, 강태석 제일고 교장, 홍덕수 남해대학 총장, 신종찬 해성고 교장, 서호윤 남해고 교장이다.

경남도립남해대학과 군내 고등학교들이 상생을 위한 연계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7일 남해대학 혁신학습지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군내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남해대학 진학률을 높여,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설을 극복하는 등 학생들과 청년들이 남해에 머무를 수 있게 하는 등의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는 남해대학 홍덕수 총장과 권대곤 교무처장, 강태석 남해제일고등학교 교장, 한규범 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 교장, 서호윤 남해고등학교 교장, 신종찬 남해해성고등학교 교장, 남해룡 창선고등학교 교감이 등이 자리했다.
홍덕수 총장은 최근 5년간 대학구조개혁 평가와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전국 137개 전문대학 중 최상의 등급을 획득했고, 자율개선대학 선정 등을 설명하며 남해대학이 정부 재정지원사업비 확보 등 전국 도립대학 중 최고로 우수함을 설명했다.
또, 홍덕수 총장은 "남해대학은 높은 취업률과 낮은 등록금에 비해 많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학교"라며 "군내 고등학생들이 남해대학에 진학해 남해지역에도 기여하는 기회가 생기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군내 고등학교 교장들은 "오늘 설명을 토대로 진학지도 교사와 학생들에게 설명하겠다"며 "갈수록 심각해지는 취업난 속에서도 남해대학이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음은 정말 대단하다. 남해대학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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