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쉼터 7월부터 운영 재개
상태바
치매환자 쉼터 7월부터 운영 재개
  • 남해타임즈
  • 승인 2020.06.25 18:04
  • 호수 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7월부터 `꽃피던 시절` 등 관내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쉼터 `꽃피던 시절`은 경증 치매환자 및 장기요양서비스 신청 대기자·장기요양등급 미신청자·장기요양서비스 인지지원 등급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운영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특히 `꽃피던 시절`은 낮시간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가족의 부양부담을 덜어 주는 데 의미가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쉼터 `꽃피던 시절`과 함께 미조·창선면 등에 이동형 쉼터를 운영해 군내 주민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치매인지 재활훈련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치매환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남해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환자 쉼터는 연중 상시로 모집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남해군 치매안심센터(☎860-8791)로 전화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