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겸 새남해라이온스 41대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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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겸 새남해라이온스 41대 신임회장 취임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0.06.26 15:01
  • 호수 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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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성 직전회장 이임
신입회원 입회식과 함께 코로나성금 100만원 기탁으로 나눔 실천
2020~21년 새남해라이온스를 이끌어갈 41대 임원진. 왼쪽부터 강기호, 박철완, 류재상, 박춘식, 이우학, 김정겸, 김경성, 김성일 라이온.
2020~21년 새남해라이온스를 이끌어갈 41대 임원진. 왼쪽부터 강기호, 박철완, 류재상, 박춘식, 이우학, 김정겸, 김경성, 김성일 라이온.
김경성 직전회장에게 클럽기를 인수받고 힘차게 흔드는 김정겸 신임회장.
김경성 직전회장에게 클럽기를 인수받고 힘차게 흔드는 김정겸 신임회장.

 새남해라이온스클럽 40·41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무한리필 궁 앞마당에서 열렸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새남해라이온스클럽 41대 신임회장으로는 김정겸 LS남해토목설계사무소 대표가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장충남 군수, 정재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총재를 비롯한 많은 내빈과 라이온스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강령 낭독, 신입회원 입회식, 신임회장 입장·선서, 메달·클럽기·종 인계인수, 시상식, 집행부 소개, 공로상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성 직전회장은 "역대회장들과 회원, 가족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가 있어 40대 회장직을 충실히 수행했다. 차기 김정겸 회장의 집행부가 해나갈 클럽 사업들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사태로 전 세계가 불황의 장벽으로 고통받는 지금 슬기롭고 결단력 있는 지혜로 주위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살펴보는 라이온이 되길 기대한다"고 이임사를 했다.
 김정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비 오는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많은 내·외빈과 라이온 가족들, 역대 회장들, 특히 지난 1년간 클럽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김경성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남해라이온스클럽을 위해 첫째, 회원 증원과 화합을 통한 클럽의 활성화를 꾀하고, 둘째 재정투여사업보다는 전 회원이 참여하는 봉사사업에 역점을 두며, 셋째 클럽의 전통적 봉사를 지속하되 지역사회에 기여할, 특히 청소년들에게 삶의 동기를 부여할 사업을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새남해라이온스는 새 가족으로 이동근·김기현(L), 김숙희·정인순(N) 씨를 맞았으며, 신임회장 취임기념 봉사사업으로 남해군 `코로나19 희망나눔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20~2021년 `가정은 화목하게! 봉사는 즐겁게!`라는 주제로 새남해라이온스클럽을 꾸려갈 임원진은 △회장 김정겸 △제1부회장 이우학 △제2부회장 박춘식 △제3부회장 류재상 △총무 강기호 △재무 박철완 △라이온테마 김성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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