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민의 안식처 서면종합복지회관 모습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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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민의 안식처 서면종합복지회관 모습 드러내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0.07.03 15:50
  • 호수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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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종합복지회관 준공식 개최
서면종합복지회관 준공식이 지난 25일 열렸다.
서면종합복지회관 준공식이 지난 25일 열렸다.

 서면주민의 쉼터이자 문화공간 등 안식처로 자리할 서면종합복지회관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남해군은 `서면종합복지회관`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5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은 장충남 군수, 박종길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서면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최채민 추진위원장 등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면종합복지회관은 총사업비 39억9500만원이 투입돼, 지상 3층 연면적 1306㎡의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어르신 방(남·여), 카페, 식당, 2층은 체력단련실과 취미 교실로 구성했고, 3층에는 120석 규모의 공연장이 들어섰다. 특히 시설 내에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서면종합복지회관이 들어서기까지, 남해군은 2016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에 선정돼 `서면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을 추진해왔다.
 서면종합복지회관에 이어 서상숲 치유쉼터, 장항숲 장수공원, 안전한 수변길 조성을 올해 말까지 완료해 서면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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