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남해라이온스 제53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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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남해라이온스 제53대 회장 취임
  • 김태웅 기자
  • 승인 2020.07.03 16:49
  • 호수 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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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모임 되도록 최선 다할 터" 포부 전해
남해라이온스클럽 가족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해라이온스클럽 가족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원 남해라이온스클럽 제53대 취임회장이 힘차게 클럽기를 흔들고 있다
이상원 남해라이온스클럽 제53대 취임회장이 힘차게 클럽기를 흔들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포부 전해 355-E지구 남해라이온스클럽 53대 회장에 이상원 라이온이 취임했다.
지난달 29일 남해공용터미널 4층 해양뷔페에서 열린 제52·53대 회장 이·취임식에는 정재균 355-E지구 총재, 이주홍 군의회 의장 등 여러 내빈들과 남해·하동·진주 라이온스 가족들이 자리했으며, 신동근 제52대 이임회장은 "지금까지 저에게 보내주신 헌신적인 봉사열정을 오늘 취임하는 이상원 회장에게 단합된 힘과 에너지로 모아 달라"며 "52대의 응축된 힘과 53대의 열정이 이어지는 연속성을 통해 우리 남해라이온스클럽이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명품 클럽으로 거듭 상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이상원 취임회장은 "신동근 회장님을 비롯한 52대 임원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참여 속에 참된 봉사, 화합하는 라이온`이라는 주제로 즐거운 라이온스 모임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 이날 남해라이온스클럽은 최연호 신입회원을 새로운 라이온스 가족으로 맞았으며, 이상원 취임회장은 취임기념봉사금 100만원을 남해자애원에 전달했다. 아울러 시상식에서는 여러 상이 수여됐는데, 박천기 라이온(1975년 가입)이 40년 이상 활동한 라이온에게 수여되는 `모나크 셰브론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고, 정재균 총재가 박천기 라이온을 비롯한 김덕칠, 최영선, 최봉민 등 44년에서 39년간 활동해온 원로회원들에게 특별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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