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수협(조합장 김창영)이 수협중앙회 지원사업으로 어촌계(어업인단체)에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협은 지난달 22일 이동면 원천항에서 남부연안자망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이동형) 회원 20여명과 함께 20만미의 꽃게 종자를 방류했다. 이 꽃게 종자는 사업비 1250만원을 들여 구입한 5만8천미와 유미옥 복진수산 대표가 무상 지원한 14만미가 포함됐다.
아울러 24일에는 창선면 율도항에서 강진만어선연합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정승웅) 회원 40여명과 함께 18만미의 꽃게 종자를 방류했다. 이 꽃게 종자는 1250만원을 들여 구입한 5만8천미와 남해군 사업비 2500만원으로 구입한 12만미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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