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가협회 정효남 회장, `34회 정보인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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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문가협회 정효남 회장, `34회 정보인의 날` 행사 개최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0.07.06 11:17
  • 호수 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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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박성중 의원, IT 발전 이룬 정보인의 노고 치하

한국IT전문가협회(회장 정효남)가 주최하는 `제34회 정보인의 날` 행사가 지난달 24일 광화문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사진〉
`정보인의 날`은 1967년 6월 우리나라 최초의 컴퓨터가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에 도입, 가동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도입 20년째 되는 1987년부터 한국IT전문가협회가 매년 6월 24일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정효남 회장은 "힘든 시기에 행사 준비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다. 특히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보인의 날을 축하하며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남석우 인젠트 회장, 조성갑 세한대 부총장, 박성중 미래통합당 의원, 정효남 한국IT전문가협회 회장,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 이 영 미래통합당 의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등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화환을 보내 기념식을 축하했다.

정효남(왼쪽) 한국IT전문가협회 회장이 남석우 인젠트 회장에게 정보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정효남(왼쪽) 한국IT전문가협회 회장이 남석우 인젠트 회장에게 정보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정보통신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정보인상은 인젠트 남석우 회장이 수상했으며, 주최측은 임규건 한양대학교 교수(한국IT서비스학회장)와 김상훈 한경대학교 교수, 임미숙 KT융합기술원 상무 등 8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정효남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예측 불가하이지만, 33년간 이어온 행사이기에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철저히 준비했다"고 인사한 후 "우리나라가 현재와 같이 IT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정보통신인들의 공로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아무도 부인 못할 것이다. 또한, 여기 모인 모든 정보통신인들이 향후 우리나라가 글로벌 IT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주춧돌 역할을 할 주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박성중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대한민국이 강대국이 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게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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