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 골프모임 `이골회` 전반기 모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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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면 골프모임 `이골회` 전반기 모임 진행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20.07.06 11:20
  • 호수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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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우울한 기분 골프로 날려

재경이동면골프모임인 `이골회(회장 최영주)` 상반기 결산대회가 지난 26일 경기도 여주 `캐인파슬GC`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최영주 회장과 박영헌 이동면향우회장, 김해수 재경이동초 동창회장, 김해동 재경다초초 동창회장 등 재경 이동면 향우회와 동창회를 이끌어가는 주축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조심스러운 일상을 보내던 참가자들은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참가한 서로를 격려하며 라운딩을 즐겼다. 이날 오간 대화 주제는 코로나 이후 달라진 일상들이었다. 참가자들은 "모임이 줄어들고 고향사람들을 만나는 자리는 줄었지만 야외활동인 골프대회는 개최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입을 모았다.
경기 후 인근 한정식 집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을 함께하며 간단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영주 이골회 회장은 "오늘 날씨 걱정을 많이 했는데 비도 멈추고 햇빛도 가려 운동하는 데 최적의 날씨다. 고향 선후배가 함께 모여 운동을 하니 코로나로 우울한 기분이 날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영헌 이동면향우회장이 금일봉을 후원했으며, 이일춘 향우가 점심 식비를 후원해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분기별 모임을 진행하는 이골회는 오는 9월 정기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주 회장은 "다음 모임에도 많이 참석해 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고 기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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