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체육회, 대회 곳곳에서 일손 거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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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체육회, 대회 곳곳에서 일손 거들어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0.07.13 10:20
  • 호수 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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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게이트볼·탁구·볼링·족구·배구·축구대회 등
코로나19 예방, 대회 안내
남해군체육회 직원(형광색 조끼 착용)들이 지난 4일 열린 제18회 남해군수기 직장인 축구대회장에서 코로나19를 예방활동을 하는 모습.
남해군체육회 직원(형광색 조끼 착용)들이 지난 4일 열린 제18회 남해군수기 직장인 축구대회장에서 코로나19를 예방활동을 하는 모습.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각종 체육 종목 대회들이 지난달부터 기지개를 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어쩌면, 당연한 것처럼 여겨서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대회를 윤택하게 만드는 이들이 있다.
남해군체육회(회장 박규진)는 지난달부터 여러 종목 대회가 열리기에 앞서,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비롯한 손세정제 제공과 체온체크 홍보, 대회장소·길·시간 안내 등을 맡기 위해 사전교육을 마치고 각종 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남해군체육회는 모든 직원이 지난달 20일 열린 제22회 남해군지회장기 여성게이트볼 대회를 시작으로 노인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대회, 배구대회, 탁구대회, 족구대회, 볼링대회를 비롯해 가장 최근 대회인 지난 4~5일 열렸던 제18회 남해군수기 직장인 축구대회까지 봉사를 펼쳤다.
박규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대회들이 열리지 못했지만 지난달부터 군내 대회들이 개최됐다"며 "체육회 직원들이 솔선수범으로 나서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알리고, 선수나 관계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여러 대회에 앞서 체육회가 나서서 체육인들에게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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