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친목 다지며 즐거운 한때 보내
71연합회 돼지띠 친구들이 지난 5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남해군71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를 열고 화합과 친목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50여명의 71연합회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배구, 피구 등의 체육경기와 명랑운동회·장기자랑 등으로 잠시나마 그간의 걱정과 고단함을 잊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 이날 개회식에는 장충남 군수, 하영제 국회의원, 김창우 군의원, 70·74연합회 임원 등의 내빈들이 자리해 축하를 전했다.
박근표 71연합회장은 "한마음체육대회 개최여부를 두고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오늘 친구들을 보니 체육대회를 갖길 잘한 것 같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인사한 뒤 회원들과 `코로나 물러가라!`는 구호를 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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