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균 남해장복 재가복지팀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여
상태바
문상균 남해장복 재가복지팀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여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07.17 10:34
  • 호수 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년간 사회복지사로 소임 다해
문상균 남해장복 팀장(오른쪽)이 코로나19 여파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변석연 관장으로부터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문상균 남해장복 팀장(오른쪽)이 코로나19 여파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변석연 관장으로부터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남해장복) 재가복지팀 문상균 팀장이 지난 13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주관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문 팀장은 2002년 성심원에서 사회복지사로서의 첫발을 내딛은 후 지금까지 다양한 장애인 복지분야에서 일하며, 장애인들의 권익향상과 사회참여 확대 등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근무해 타의 모범이 돼 왔다. 또한 2014년 복지센터와 남해장복이 통합됨에 따라 남해장복에서 근무하게 돼 직업재활사업, 장애인 축구단, 재가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담당하며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 기획 등으로 복지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모범이 돼 수상하게 됐다.

 문 팀장은 "앞으로 장애인분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소통하며 더욱 발전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변석연 남해장복 관장과 송대성 남해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한목소리로 "문 팀장은 원칙은 곧게, 믿음은 굳게 해 항상 웃으며, 다른 팀을 잘 배려하고 찾아서 일을 하는 팀장"이라며 "복지관의 큰 기쁨을 안겨주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앞장서서 행동하며 타의 본보기가 돼주기 바란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