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에 의뢰, 해외 소년가장 지원
지구촌까지 뻗은 삼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선행. 삼동초등학교(교장 탁일주)는 굿네이버스에서 주최하는 해외불우아동에게 쓰는 희망편지쓰기 대회에 참여했다. 또 아프리카 국가인 말라위에서 희망을 기다리는 친구 `핫산`에게 희망편지와 지원금을 모금했다.
3학년 학생들이 모금한 금액은 약 15만원으로 집계됐다.
굿네이버스 진주지부는 지난 8일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정성이 가득한 편지와 소중한 모금을 후원받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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