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농협, 고사리 가격 추가 정산
상태바
창선농협, 고사리 가격 추가 정산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07.17 10:52
  • 호수 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0여톤 kg당 3천원
2억1천만원 추가 정산

 창선농협(조합장 박세봉)이 고사리 생산농가의 인건비 상승과 올초 냉해와 저온현상으로 인한 고사리 생산량 감소에 따른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정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선농협은 지난 9일 판매사업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농협매입 초물과 중물 고사리 70여톤에 대해 kg당 3천원을 정산해 모두 2억1천만원을 추가 정산하기로 의결했다.

 이로써 올해 창선농협의 초물고사리 단가는 kg당 4만9천원(친환경고사리 5만2천원). 중물고사리 단가는 kg당 4만7천원(친환경고사리 5만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또한, 창선농협은 올해 남해군과 농협이 함께 9천여만원의 예산으로 고사리 농가에 1500여명의 인력지원사업을 실시해 고사리농가의 인건비 절감을 통한 고사리 생산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