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초등학교가 학교와 남면 거리일대를 정화했다. 지난 16일 남명초등학교(교장 김선자)는 `남명 클리닝데이`를 열고 학교와 마을의 주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시했다.
남명 클리닝데이는 각 학년별로 진행됐다. 1·2학년 학생들은 학교 안을, 3·4학년 학생들은 학교 울타리 주변와 운동장을, 5·6학년 학생들은 학교 인근 마을을 다니며 환경정화에 힘썼다. <사진>
학생들은 길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과자봉지 등을 줍고 쓰레기 분리수거와 무단투기 금지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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