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군수, 국비 확보위해 기재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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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군수, 국비 확보위해 기재부 방문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08.06 13:46
  • 호수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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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수 해저터널 등
군정 주요현안 사업 건의

 남해군은 장충남 군수와 관련 부서장들이 지난 2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군에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방문단은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를 방문해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창선~삼동 국도 3호선 확장공사` 조기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남해군의 주력산업이 관광산업인 점과 관광산업이 대외적으로 큰 경쟁력을 가지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교통망 확충이 가장 시급함을 강조했다. 

 이어 국토예산교통과를 방문해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190억원 지원을 건의하고, 고용환경예산과를 방문해 유기성폐자원가스화시설 설치사업 156억원과 하수관거 정비사업 200억원 등을 건의하며 2021년 정부예산에 꼭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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