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마늘 농가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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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 마늘 농가 도왔다
  • 남해타임즈
  • 승인 2020.08.06 14:06
  • 호수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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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작목회·그린농마트 요청으로
남해마늘 8500kg 직접 구매
팜한농이 보물섬남해마늘작목회와 그린농마트의 요청으로 남해마늘 850박스(8500kg) 구매하기로 했다.
팜한농이 보물섬남해마늘작목회와 그린농마트의 요청으로 남해마늘 850박스(8500kg) 구매하기로 했다.

 농업기업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지난 28일 어려운 마늘 농가을 돕기 위해 남해마늘 8500kg를 근로자복지기금으로 구매했다. <사진>  

 최재석 작목회장은 "그린농마트 윤형기 대표에게 마늘농가의 어려움을 전했더니, 팜한농과 연결해줘 이런 성과가 생겼다. 팜한농과 그린농마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 회장에 따르면 마늘 10킬로당 1등 최상품이 3만원대를 형성했을 때, 팜한농과 3만5천원에 계약을 맺었다.

 김일헌 팜한농 경남영업팀장은 "농민들이 있기에 우리 기업도 있다. 이번에 마늘 농가를 도울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팜한농의 마늘 대량 구매가 우리 농가에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도농 직거래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성과를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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