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체육회, 보물섬남해FC 축구훈련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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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체육회, 보물섬남해FC 축구훈련용품 전달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0.08.06 14:16
  • 호수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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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축구협회
군 체육진흥과 등 격려방문

 남해군체육회가 군내 유소년 축구 활성화와 지원의 뜻을 담아 보물섬남해FC에 축구훈련용품을 전달했다. 남해군체육회(회장 박규진)는 지난 21일 남면공설운동장에서 훈련 중이던 보물섬남해FC(단장 박춘식, 이하 보물섬FC) 선수들을 만나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전달식에는 남해군체육회 정상규 사무국장과 김현채 지도자가 참석했고, 남해군축구협회 최청기 회장과 한정철 전무이사, 김대성 홍보부장, 남해군체육진흥과 정광수 과장, 양명신 스포츠마케팅팀장 등이 방문해 보물섬FC 코치진과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청기 회장은 "남해초등학교 축구부가 올해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지역FC로 전환됐다. 지역FC로서는 첫발을 내딛기 때문에 부족한 점이 많고 어려움도 많이 겪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달에는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올리고 있다. 계속해서 남해군을 대표하는 축구인으로서 자랄 수 있게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용품을 전달받은 박진희 보물섬FC 감독은 "훈련용품을 전달해준 남해군체육회에 감사드리며, 남해초등학교 축구부 명성에 이어 남해를 대표할 수 있는 보물섬FC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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