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청, 직장&단체 친선배구대회 2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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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청, 직장&단체 친선배구대회 2연패 달성
  • 김태웅 기자
  • 승인 2020.08.06 14:18
  • 호수 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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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남해배구협회장기 배구대회 성료
지난해와 올해 직장 & 단체 친선배구대회 2연패를 달성한 남해군청 선수들이 류정모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직장 & 단체 친선배구대회 2연패를 달성한 남해군청 선수들이 류정모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2부 우승을 차지한 남해건설연합 선수들이 시상식 후, 가운데 강숙희 남해군배구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부 우승을 차지한 남해건설연합 선수들이 시상식 후, 가운데 강숙희 남해군배구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5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남해군배구협회장기 직장 & 단체 친선배구대회에는 여러 군내 팀들이 참가해 유대를 돈독히 하고 친선을 다졌다.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남해군배구협회가 주관, 남해군이 후원한 올해 직장&단체 친선배구대회는 금산·망운리그 1부 경기와 치자리그 2부 경기로 나뉘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주)브이앤이, 한수연 등의 팀들을 제친 남해건설연합팀이 결승전에서 남해소방서 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남해건설연합팀 고용현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류용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1부에서는 남해군청과 남해군체육회가 맞붙어 결승전을 치렀고, 박빙의 승부를 겨룬 결과 남해군청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직장 & 단체 배구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아울러 남해군청 류정모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정재훈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남해군배구협회는 경기 전 간단한 개회식을 가졌다. 개회식에서는 이주홍 군의회 의장, 박규진 남해군체육회장 등 수많은 내빈들이 자리한 가운데, 남해전기팀이 입장상을 수상했다.

 강숙희 남해군배구협회장은 "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선수들과 개회식 자리를 빛내주신 내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화합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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