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 기, 부녀회장 김미자)들이 지난 21일 고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 지역 내 29개 경로당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매년 열렸던 경로잔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소됨에 따라 이를 대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현면 새마을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200인분의 닭죽과 떡, 수박 등을 준비해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위를 살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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