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가구에 생필품 전달
향기콜 사업도 추진
향기콜 사업도 추진
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명정·김민자)가 지난 16일 취약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6월 협의체 정기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노후주택에 사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안을 정리하고 낡은 조명을 LED등으로 교체했으며, 어르신의 오랜 바람인 방안 도배를 했다.
아울러 협의체는 지난 23일 `가족처럼 향기콜` 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층 3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가족처럼 향기콜`은 읍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가족처럼 보살필 필요가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집을 사전방문해 고충을 듣고 필요한 물품을 파악, 생필품·밑반찬 등 맞춤형 꾸러미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위원들이 월 2회 이상 향기콜 전화 안부로 정서적 지지를 돕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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